뚝섬 아름다운 장터 사이트에 들어가 신청을 했어요.
사이트 바로가기 :www.flea1004.com
신청하기 어렵다는 후기들을 보고 신청을 했는데
생각보다 예약하기 쉽더라고요.
친구도 당첨되고 저도 당첨되어서 원하는 요일에 골라갈 수 있었어요.
뚝섬역 출구 도착하자마자 아 저기가 장터구나하고 바로 보이더라고요.
번호판은 선착순으로 부여하여 1시간정도 늦게간 저희는 e열을 부여받았네요.

대신 줄을 안 서도 된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밖쪽이라서 자리는 랜덤인건가..ㅎ 싶었지만
판매목적으로 가실거면 일찍가서 대기하는게 좋을 것 같기는 해요. ^^
화장실
뚝섬역 매표소 e구역 한강
이정도의위치였어요.


1명만 대표로 구역 받아오면 여러명에서 판매가 가능해요.

물건을 팔거야!가 아니라 소소하게 밥값정도 벌어보자는 취지로 참여해서
처음에는 2~3천원대 잡다가 막판에 5백원으로 마구마구 나가는 물건들
잔돈은 두둑하게 챙겨두세요 (근처 편의점 atm기 이용하기는 했으나 동전은 미리미리 챙겨놓는게 좋더라고요)
저희 물건을 보더니 옆가게에서 사가는 아나바다 현장 ~ 이런맛에 참여한거지 싶더라고요
판매과정에서 외국인과 대화도 하고 소소한 재미가 있었어요.

판매가 끝나면 기부증서를 가지고 번호판 받은곳으로 가기
이는 번호판 받을때 주는 종이에요.
자리번호 이름 금액을 기부영수증으로 세액해택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안팔린 물건은 아름다운가게 직원, 봉사자들에게 주면 물건 검수하고 기부해주세요,
꼭 다시 집에 가져가야하는 것이 아닌 물건들은 기부도 되고 좋더라고요
판매외적으로 가져온 버리기는 아깝고 작아진 헌 옷을 해당장소에서 기부했어요.
이 포스팅 내역은 코로나 이전 촬영내역으로 현재 운영은 안하고 있네요.
코로나 진정이후 진행사항은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 사이트를 참조바랍니다.

그렇다. 먹기위해 참여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어요.
먹느라 바빠서 못찍었지만 라면 치 킨 파 티
판매용 세팅은 후딱 옮겨 준비했어요.
복숭아 우유라니 서울우유는 막 도전하면 안되겠네요. 벌칙음료 먹는 줄


건물에 올라가면 전시회도 하네요. 뚝섬 매번 오면서 첨알았다는



잘 구경하고 있는데 불났던 거 실화?
지나가는 시민이 진압하다가 직원이 오셔서 마무리 큰불로 안이어져서 다행이였어요.

노을까지 보고 알찬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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