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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다반사

[강릉 여행] 강릉 당일치기 여행

by SE 2020. 8. 27.

하루 전날 고속버스예약을 했어요. (사전 예약시 2000원 할인)

10시 50분 동서울터미널 출발

19시 50분 강릉시외터미널 출발

 

소요시간 2시간 40분인데 휴계소 들린다고 안적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휴계소 들려요. 밤버스가 좋은게 올때는 휴계소 말하면 들릴 수 있고 아니면 쭉 달려요.

올떄는 쭉 달려서 2시간10분정도 걸려 왔어요. (뚜벅뚜벅)

 

-원주휴계소에 10분 정차

 화장실 들렸다가 츄러스 호다닥 먹기로 여행 스타또~

 

카페거리역에 도착하면 가기전까지 버스탈일 없음 :)

-안목항물회

배고파서 바로 먹은 꼬막비빔밥과 째복물회 둘다 맛있어요!

둘다 맛있어요 추천추천!!

-안목역선물상점(소품가게)

바로 근처에 있는 상점이에요. 소품샵이라 그런지 예쁨 사람북적

눈이 돌아가서 최대한 절제하고 구입했답니다.

 

-순두부 젤라또

초코랑 티라미슈 먹었어요!

건물도 사방이 탁 틔여있어서 좋더라고요

더운 날씨에는 빨리 녹아서 아쉽 (아껴먹고 싶었단 말이랍니다 ㅡ ,.ㅡ)

초코도 맛있지만 레몬향 더해진 티라미슈가 취향저격

메뉴가 다양해서 다음에 오면 다른 맛 먹을려고요 JMT

-안목해변구경

당일치기 여행의 목적 바다구경 소원성취했어요!

장마기간 시작할 때 쯤 다녀왔는데 벌써 사람들은 물놀이를 하더라고요

당일날 지인도 왔다는데 세상 참 좁다구.. 신기했던 날이에요

 

전날 온 착한구두는 너무 편하고 좋았는데 바닷물과함께 가버렸어요 

즐겼으면 된거.. 죠? ㅎㅎ

 

전용 낙서판이 마련되어 있길래 아무말 대잔치하고 왔어요

-마리스 커피

카페거리에 있는 마리스 커피!

옥상 테라스에서 노을구경 대박 그자체

-만석닭강정

편맥과 닭강정을 함께했는데

맥주 무엇... 다 식어서 맛이 없었던 ㅠㅠㅠ 아쉬움

원래 중앙시장도 갈려했는데 닭강정과 맥주로 패스해버렸어요

더 바다를 느끼고 싶었다는~

 

 

더 즐기고 싶었지만 아쉽 아쉽,, 택시타고 터미널까지 갔어요

 

 

당일치기로 나쁘지 않은 코스!

2인으로 다녀왔고 1인가격으로 계산해 봤어요

버스비 왕복 3만원 초반

식비 약 3만원 (맥주, 닭강정, 물회집) 

소품 5,000원

젤라또 4,500원

커피 5,100원

택시비 4,000원

총 약 8만원이면 가성비 괜찮은 여행이죠 :)